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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1.19 1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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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옥빌에 거주하는 한인 고민수 씨가 100만 달러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고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로또맥스 추첨에서 맥스밀리언에 당첨됐습니다.매주 복권을 구입해 왔다는 고 씨는 지난해 11월 말 햄프셔 게이트에 있는 갤러리아 슈퍼마켓에서 복권을 구매했습니다.처음 1천 달러에 당첨된 줄 알았던 고 씨는 100만달러를 확인하고는 몇 년 전 꿈에서 번호 4개를 봤는데 이렇게 당첨이 될 줄 몰랐다며 이런 걸 보고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 같다고 감격했습니다.현재 유지보수 기술자로 일하는 고 씨는 부인과 미국 플로리다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고 씨가 최근 토론토 복권 당첨 센터에서 100만 달러 수표를 받으면서 올들어 옥빌에서 탄생한 첫번째 백만장자에 올랐습니다.한편 두 달 새 로또맥스 6천만 달러 잭팟이 터진 리치몬드힐이 행운의 지역에 꼽히고 있습니다.지난해 11월 29일에 이어 그제(17일) 6천만 달러에 당첨된 티켓이 리치몬드힐에서 판매된 겁니다.이에 복권공사도 온주에서 복권이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이런 일은 극히 드물다고 전했습니다.복권 공사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온주민이 받은 당첨금은 총 75억 달러로, 이 가운데 잭팟은 96번, 맥스밀리언은 842번이 당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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