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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니크릭 한인 주택 총격 삼각관계 범행동기 추정..맏아들이 여친과 남동생 살해
  • News
    2016.04.21 08:55:07
  • 온타리오주 스토니크릭 한인 주택 총격 사건이 한 여자와 형제 사이에 얽힌 삼각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밀턴 경찰에 따르면 밀로이씨의 맏아들인 제임스는 이날 자신의 여자친구인 19살 알리나 스미스양과 남동생을 차례로 쏘고 어머니를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날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제임스가 구입한 권총입니다.  


    경찰은 여자친구인 스미스가 남동생과 만난 것을 알게 된 제임스가 이들 2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의 삼각관계가 범행 동기일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총에 맞은 제임스의 어머니 지나 밀로이씨는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인인 지나 밀로이씨는 1990년대 해밀턴 비치에 있는 주택과 편의점을 구입해 운영해오다 지난 2006년쯤 처분했으며, 은퇴하기 전까지 커피숍에서 일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제임스의 동생인 마이클은 해밀턴에서 브링스 장갑 차량을 몰았으며, 동료들은 마이클이 생전에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전하고 마이클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한편, 숨진 스미스양은 2살과 3살 두 자녀를 둔 엄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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