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의 한 가정집에서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새벽 5시30분쯤 써리 101 애비뉴와 128A 스트릿에 있는 가정집에서 60대 모친이 아들과 심하게 다투던 중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들 것에 실려 후송된 며느리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번 사건을 맡은 살인사건 전담팀이 현장에서 체포된 30대 중반 아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방경찰이 사건 당시 집 안에 있었던 어린 여아 2명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