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욕 지역 경찰은 오늘 아침 쏜힐 주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28세 남성을 일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시신 훼손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욕 지역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베이뷰 골프 앤 컨트리 클럽 서쪽에 있는 공사 중인 집 지하에서 사지가 절단된 남성의 시신 한구가 발견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범인과 또 다른 남성이 토론토 경찰서을 찾아와 범행을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이 첫번째 남성을 일급살인과 시신훼손 혐의로 기소하고 두번째 남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피해자 신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