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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욕지역, 지하철 1호선 연장 프로젝트 제안..토리 시장 무책임하다 잘라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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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 08:32:51
  • 온타리오주 욕 지역 지자체장들이 지하철 1호선인 영라인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욕 지역 지자체 시장 16명과 시의원등이 이번 프로젝트 성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주 오타와에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만나 40억달러 지하철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자체가 직접 연방 총리를 만나 지원을 요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1호선 핀치역에서 리치몬드 힐까지 지하철을 연장하고 역사 6곳을 새로 신설하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들 제안에 따르면 2019년에 착공해 10년 동안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잘라 말했습니다. 


    토리 시장은 현재 지하철 1호선 승객이 포화 상태인데 이 노선을 확장한다면 이 상황이 더 악화될 뿐일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토론토 시는 에글링턴 크로스타운과 스마트트랙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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