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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2.29 0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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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교통위원회 소속 직원 12명이 의료기구 회사와 짜고 정부 지원금을 타낸 사실이 드러나 해고됐습니다. 현재 TTC와 토론토 경찰이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 600여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더 많은 직원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먼저 해고된 직원들은 자신이 구매하지도 않은 의료기구의 영수증을 해당 회사로부터 받은 뒤 이를 시 당국에 청구해 돈을 챙겼습니다. 온주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렇게 새 나간 금액만 5백1십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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