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컵 행사에 당첨된 여성이 컵 사진을 온라인에 올렸는데 누군가가 이 사진을 보고 당첨 카드를 훔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뉴펀드랜드주에 사는 한 여성은 지난주 금요일 100 달러짜리 팀홀튼 카드에 당첨된 컵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기프트 카드를 신청했는데 페이스북 사진에서 핀 번호를 본 누군가가 먼저 카드를 신청해 가로챈겁니다. 여성은 페북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카드 신청자의 이메일을 회사에 요청했으나 개인정보법을 이유로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팀측은 원래 주인에게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건에 대한 내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