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차이나타운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망자 2명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자녀 1명을 둔 29세 가장 퀸 테일러와 26세 데이빗 에미니스이며, 당시 중경상을 입은 3명 중 2명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무고한 시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2명 모두 사전에 계획된 범행에 의해 숨졌으나 갱단이 연루되지는 않았다며, 현장 증거와 폐쇄회로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당시 현장을 지난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으며, 아직까지 용의자들은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