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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13 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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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5억달러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나올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억만장자를 꿈꾸는 캐나다인들이 대거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온라인 구매 사이트는 주문 폭주로 인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파워볼은 지난해 11월 4천만달러로 시작해 20 차례 추첨했으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되며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불었습니다.이에 미국에서는 한 시간에 2백만명이 파워볼 복권을 구매했으며, 초대박을 꿈꾸는 수 많은 캐나다인도 파워볼 복권을 사들였습니다.이번 파워볼 복권에 당첨될 확율은 2억9천2백만분의 1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질 확율 1천1백만분의 1. 자판기 사고로 숨질 확율 1억1천2백만분의 1보다 더 어렵습니다.캐나다인의 경우 복권에 당첨돼 일시금을 받을 경우 15억달러에서 40%를 제한 9억3천만달러이며, 여기서 연방과 주세를 제하면 5억6천만달러가 됩니다.이를 캐나다 달러로 환산하면 8억달러이며, 캐나다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한편, 파워볼 추첨은 LA 현지 시간으로 오늘 저녁 7시 59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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