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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밴쿠버서 난민 '증오 범죄' 발생..ON주 토론토서 무료 방한복 행사 열려
  • News
    2016.01.11 09:05:43
  • 캐나다에서 시리아 난민을 향한 '증오 범죄'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캐나다무슬림 협회 센터가 시리아 난민을 위한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밤 10시 30분쯤 행사 참석자 1백여명이 버스에 오르는데 이때 자전거를 탄 남성이 이들에게 다가와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어린이를 포함해 15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현장에 있는 폐쇄회로를 압수해 가해자를 체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이후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자신의 트윗터를 통해 이번 사건은 캐나다 정책에 반하는 행동이라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난민을 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모았습니다. 

    어제 노스욕 윌슨 애비뉴에 있는 토론토 플라자 호텔에서는 난민을 위한 무료 방한복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들 용품들은 '더 클로딩 드라이브' 단체가 지난 여러달 동안 모아온 것들로 향후 캐나다에 정착할 난민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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