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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08 09: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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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 두대가 같은 장소에서 차례로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늘 새벽 0시30분쯤 온타리오주 노스욕 핀치 애비뉴 웨스트와 웨스턴 로드 서쪽 루미케 로드에서 차량 한대가 경찰차 후미를 들이 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이 목과 등쪽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가해 차량의 여성 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돼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사고 이후 또 다른 경찰차들이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때 주차돼 있던 경찰차가 두번째 차량에 들이 받혔습니다.경찰은 두번째 차량의 남성 운전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이 지역은 오늘 새벽 5시30분까지 통행이 제한됐습니다.한편, 광역토론토 곳곳에서 연일 교통 사망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새벽 5시30분쯤 에토비코 레익쇼어 블루버드와 브라운스 라인에서 차량 한대가 전복되면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차에서 튕겨져 나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이보다 앞서 지난 수요일 밤 마캄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89살 할머니가 숨졌으며, 운전자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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