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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23 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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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제자리 걸음을 지속하고 있습니다.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10월의 국내총생산, GDP는 전달과 비교해 0% 를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에 그쳤습니다.일년 전과 비교해서는 -0.2% 하락했습니다.이 기간동안 유틸리티 -1.4%, 소매업과 운송, 창고업 -0.4%, 제조업 -0.3% 로 후퇴했습니다.유틸리티의 하락세는 발전과 배전, 천연 가스의 공급 감소가 주 요인이며, 운송, 창고업도 트럭과 파이프 라인 감소세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반면 농축산업과 수산업은 0.8%, 광산, 채굴, 오일 부문이 0.7% 성장했고, 기업과 창업 부문도 0.5% 성장했습니다.캐나다 국내 경제는 6월부터 8월까지 석달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다 9월부터 하락했습니다.이에 경제 전문가들은 국내 경제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을 경우 연방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한편,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소매업 보고서에 따르면 10월의 매출은 전달 보다 0.1% 소폭 올랐지만 가격변동을 감안한 실질적인 매출은 0.3% 하락했습니다.주별로 온타리오와 뉴브런스윅주의 판매가 증가한데 반해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는 각각 0.3%와 0.8%씩 감소했습니다.산업별로 보면 자동차 산업과 가구, 보건, 의류와 악세사리, 스포츠, 레저 용품 판매가 늘었으며, 특히 중고차와 신발, 스포츠용품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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