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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경찰의 과잉진압 도마위..$5M 손배소송에 SIU 특별조사등
  • News
    2015.11.20 08:02:39
  •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과잉 진압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토론토 우드브릿지에 사는 한 가족은 이달 초 경찰이 지적장애인 남동생을 이유 없이 체포했는데 이때 동생을 수차례 폭행했다며 과도한 공권력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21살의 센톡 볼라씨는 지난 1일 한 주차장에서 경찰관 4명에게 체포됐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센톡씨는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경찰에게 말하고 가족을 불러달라고 애원했으나 무시됐습니다. 

    이후 센톡은 무혐의로 풀려났으나 이때 받은 충격으로 매일밤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가족은 경찰의 과잉 진압을 지적하며 5백만달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측은 당시 이 근방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고 센톡의 인상착의가 비슷해 체포했다며 절차에 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6일에는 43살의 알모나시드씨가 경찰이 쏜 테이저 총에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인은 지난 6일 남편과 부부 싸움을 하던 중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몇분이 지나자 무장한 경찰관 여러명이 도착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화장실 문을 잠그고 저항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를 두번 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남편이 수차례 맞은 흔적이 있었고 병원으로 옮겨진 지 하루만에 숨졌다며 당시
    집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특별수사팀인 SIU가 투입돼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토론토 경찰관이 2년 전 버스안에서 발생한 10대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급살인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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