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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강풍 동반 폭우에 피해 속출..메트로밴쿠버등 110,000명 어둠에 갇혀
  • News
    2015.11.18 07:39:16
  •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강타한 폭풍으로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낮 1시쯤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벨리를 포함한 지역에서 7만여 가구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섰으나 어제밤 10시까지 5만6천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안돼 주민 1십1만여명이 어둠 속에서 불안에 떨었습니다. 

    또 어제 저녁 밴쿠버의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에서 파란색 섬광이 비치더니 이내 일부 구간이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섬광은 코퀴트람에서도 목격됐으며 이 지역에서는 2천9백여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어제밤 BC주 호프 지역에는 시속 121킬로미터, 밴쿠버 아일랜드 남쪽에는 시속 114킬로미터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또 빅토리아와 토피노에는 시속 80~99킬로미터, 밴쿠버 국제 공항에는 시속 63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번 강풍에 고속도로 곳곳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3A와 3번 고속도로, 14번 고속도로에서 전봇대가 쓰러져 일부 구간 통행이 금지됐고, 7번 고속도로는 강풍에 부서진 잔해들로 인해 통행지 제한됐습니다. 

    칠러왁 지역에서는 농장 지붕이 날라가고 창고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다침 사람이나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외에도 BC페리 운항이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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