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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28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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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강타한 허리케인 패트리샤의 영향으로 오늘 온타리오주 남부 지역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이로인해 오늘 아침 출근길 광역토론토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오늘 오전까지 토론토에서만 보행자 12명이 차에 치였고, 욕 지역과 필 지역에서도 4명이 차량에 치였습니다.다행히 이들 모두 찰과상이나 골절상등을 입어 생명엔 지장이 없으나 경찰은 평소보다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또 오늘 하루 피어슨국제공항과 빌리비숍 공항에서는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취소됐으며, 단시간에 집중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홍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이외에도 온주 전력공사에 따르면 오늘 낮 베리 지역 5천여가구와 토론토 지역 50여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연방환경성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지역에는 45에서 55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시속 70킬로미터의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이번 비구름은 오늘 밤을 기해 서서히 동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환경성은 내다봤습니다.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지역도 오늘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렸으며 내일 하루 잠시 주춤했다 이번주 주말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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