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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29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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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늘 2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요양원 정책을 새로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5억4천300만 달러를 투입, 장기요양원에 개인방역장비를 보급하고, 시설을 개조하며, 직원도 충원할 계획입니다.오는 10월 5일 월요일부터는 토론토와 필지역, 오타와에 있는 장기요양원에 대해 방문 규제가 강화됩니다.직원과 필수 방문이 허용되고, 거주민의 간병인으로 등록한 가족 2명에 한해 방문을 허용합니다.현재 장기 요양원 46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거주민 78명과 직원 123명이 격리 중입니다.전날 대비 거주민 10명과 직원 7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3명 늘었습니다.이로써 지금까지 장기 요양원 관련 거주민 사망자는 1천866명, 직원은 8명입니다.온주에서는 지난 6월부터 장기요양원 2차 대유행에 대한 대응책 요구가 있었습니다.한편, 어제 오후 4시까지 온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54명입니다.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700명에서 다소 줄었습니다.토론토에서 251명, 오타와 106명, 필 지역 79명 욕지역에서 42명이 나왔습니다.입원 환자 수가 전날 128명에서 137명으로 늘고 30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6명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학교 관련 신규 확진자는 64명이며 이 중 37명이 학생입니다.이로써 지금까지 250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전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천700명을 넘어서며 연방정부의 예상을 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 18일 연방정부는 오는 10월 2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5천800여 명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늘 오전 이미 15만 6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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