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공립학교의 4.1%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까지 공립학교 198곳에서 학생 110명과 교직원 등을 합해 총 2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타와와 펨브록에 있는 학교 2곳은 휴교한 바 있습니다. 

(온주에서 학교 관련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51명 늘어 가장 많았습니다. )

지역별로 토론토는 35개 학교에서 39명이 확진자로 확인됐고, 욕 지역은 9개 학교에서 9명, 필 지역은 34곳에서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학교 40여 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으며 특히 써리에 있는 15개 학교에서 18명이 학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알버타주에선 어제까지 캘거리 11개, 에드먼튼 14개 등 32개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중 7개 학교에서 교내 전파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퀘백주에서는 400여 곳 이상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BC주 트라이시티에 있는 유일한 선별진료소가 직원들의 업무 과중으로 인해 다음주까지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