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화장품 매장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욕데일 몰에 있는 맥에서 지난 14일 마지막으로 근무한 직원 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확진 소식을 접한 당일 매장 문을 닫고 소독과 방역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어뷰몰의 세포라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작업을 벌이고 엘리베이터와 푸드코트 테이블 등 공동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몰측은 이 직원이 언제 마지막으로 근무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브램튼 에어포트 로드와 퀸 스트릿 인근 우드힐 센터 굿라이프 헬스장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사이 낮시간대에 근무하고 16일에 마지막으로 일했습니다. 

이밖에도 자메이칸 식당인 처비스에서도 17일까지 근무한 직원이 감염됐으며, 만일을 대비해 식당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