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커뮤니티 센터 119곳을 재가동합니다. 라운지와 다목적룸, 컴퓨터랩과 화장실, 로비 등의 이용이 가능하고, 실내 수영장 29곳도 문을 열지만 휘트니스와 댄싱 클래스, 키친과 사우나, 월풀과 스튜디오 등은 온주 정부가 3단계 재개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시는 각각 룸의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센터 내 인원과 수영장 정원을 제한하고, 입구에서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어린이캠프장으로 활용되는 일부 센터는 일반인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보건당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5천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1천126명이며, 같은날 필 지역 미시사가에서는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