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14명, 필 지역 38명, 욕 지역에서 17명이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7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사망자는 단 한명 늘어 총 2천723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환자 수는 1천442명으로 줄었는데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전날 130명에서 137명으로 늘었습니다. 

온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들어 확실히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리에서 다시 20명대로 늘며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후 어제까지 62명 더 늘어 모두 3천1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C주가 여행 제제를 완화한 일주일만에 켈로나 휴가지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리조트와 롯지 이외에도 캑터스 클럽과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에어캐나다 8421편으로 밴쿠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도 2명 늘어 총 1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국제선을 이용 밴쿠버에 도착한 확진자도 꾸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6일 달라스에서 출발한 아메리칸항공 1270편과 7일 샌프란시스코발 UA 375편, 이외에 8일 퀘백주 몬트리얼 출발 에어캐나다311편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당국은 해당 기종을 이용한 승객은 14일 동안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퀘백주는 109명 늘고, 사망자 5명 늘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10만8천376명이며, 사망자는 8천796명입니다. (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