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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속차에 부딪힌 엄마와 세딸 모두 사망..사고 현장 처참
  • News
    2020.06.19 10:11:58
  • 브램튼 사고 피해자.jpg


    온타리오주 브램튼 북쪽에서 일가족이 교통 사고를 당해 어린 세 딸과 함께 30대 엄마가 숨졌습니다. 

    어제 낮 12시15분 쯤 브램튼 북부 토브램 로드와 컨트리사이드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습니다. 

    브램튼 사고 4.jpg


    과속 질주하던 파란색 인피니티가 교차로를 지나다 북쪽으로 향하던 밴을 그대로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밴에 타고 있던 6세 여아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37세 엄마와 1살과 4살난 여동생 2명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희생자 가족은 칼레돈에 거주하며, 30대 젊은 엄마는 브램튼 카톨릭 초등학교의 4학년 교사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인피니티를 몬 20세 운전자도 크게 다쳐 위중한 가운데 또 다른 차량 2대도 파손되기는 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인피니티 뒤를 경찰차가 뒤쫒았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온주특별수사팀, SIU가 투입돼 조사하고 있습니다. 

    브램튼 사고 1.jpg


    이들은 경찰이 인피티니를 뒤쫒은 경위와 사이렌을 울렸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인피티니가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질주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처참했던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과 희생자 이웃들은 아이들과 엄마의 죽음을 애도하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번 지역의 스틸스 애비뉴 웨스트와 웨스턴 로드에서는 승용차 한대가 중심을 잃고 건물 외벽으로 돌진, 남성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미지:토론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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