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2020 시즌이 60경기 또는 70경기로 치뤄질 가능성이 유력해 지는 가운데 단축 시즌이 류현진 선수의 가치를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토론토 선은 단축 시즌에 연봉은 줄겠지만 류현진이 진정한 에이스로 활약한다면 가치는 더 높아질 수 있다며, 15번 등판하고 이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다면 놀라운 상승효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직까지 개막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 시즌 홈경기를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 또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두 곳으로 한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단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봉쇄가 7월 2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토론토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확언할 순 없지만 이 곳이 어렵다면 스프링캠프장인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