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는 다음달 2일부터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어제 시의회에서 조례를 승인한 시는 오는 29일부터 저소득 지역과 현재 이용자가 많은 토론토 북동쪽과 북서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비의료용 마스크 1백 만당을 무료 배포할 예정입니다. 2세 이하 어린이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질환자는 제외되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더라도 승차를 거부하거나 적발하는 등의 엄격한 집행은 없지만 승객의 마스크 착용 비율을 모니터링 한다고 밝혀 현재 승객의 착용 비율인 60%에서 높아지지 않을 경우 강제 집행이 뒤따를 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