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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무증상 전파 드물다 발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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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10:54:07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2차 전파 사례가 많지 않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발표가 자칫 무증상 감염 상태일 수 있는 젊은층의 외출 활동을 더 자극하는 역효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WHO는 여러나라에서 받은 감염 추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증상 감염 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기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가 감염자의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자를 추적해 격리한다면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WHO의 설명입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전염의 많은 부분이 발병 전에 이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발병 전이라 무증상 감염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한 증세를 보이고 있거나 전증상 환자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는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전증상은 증상이 실제 나타나기 전 질병의 초기 단계이고, 무증상은 감염은 됐지만 전혀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데 장기요양원이나 가정 안에서는 전증상이나 무증상자의 전파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증상 시작 전 2~3일 사이에도 전파 사례가 있는 만큼 전파력은 낮지만 거의 없다고 말할 순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체 확진자의 30%에 달하는 무증상자들도 전파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적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WHO는 최근 신규 환자수가 하루 10만 명을 넘어 여전히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하루 신규 환자 수는 5월 말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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