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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02 0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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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서 애완견주들과 한 남성 사이에 불화가 커지고 있습니다. 평소밀러 공원을 다닌다는 애완견주들은 한 남성이 스키 폴을 들고 다니며 애완견들을 자극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부는 남성이 애완견을 스키폴로 찍었고, 요즘에는 폴을 든 이 남성과 마주치면 두려움이 앞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BC주 동물보호당국이 남성에게 공격당한 애완견주를 찾는 가운데 애완견주들의 적이 되버린 남성은 자신은 개를 무척 싫어하는데 목줄을 매지 않은 개들이 공원을 다니고 있다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보호용으로 소지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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