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오늘 낮 1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는 74,532명, 사망자는 5천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어제 6주만에 신규환자가 최저치에 달했다고 발표했지만 집계 오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그제 신규 확진자는 345명, 어제 오후 4시까지는 341명이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27명이 늘어 1,825명을 기록했습니다. 

토론토의 누적확진자는 8천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648명입니다. 

토론토 시는 오늘 공원을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다른 가족이나 타인과 2미터 거리두기를 지키는 한 한집안 가족은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피크닉 테이블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욕 지역의 누적확진자는 1,950명, 145명입니다.  

퀘백주는 오늘도 700여명이 새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몬트리얼 시민에게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1백만여개를 배포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한편, 연방정부가 긴급임금보조금(CEWS) 지원을 석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3월 15일부터 6월6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으나 8월 말까지 석달 더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소.대기업 직원의 임금을 75%, 한주 최대 847달러까지 지원해 주며,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