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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요양원 개인간병인 첫 사망..ON 의료. 간병인 감염자 1,000명 육박
  • News
    2020.04.17 08:18:34
  • 토론토 간병인 사망 양로원.jpg


    장기요양원에서 어르신을 돌보던 개인간병인이 숨졌습니다. 


    온타리오주 스카보로 시에나 알타몬트 장기요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50대 중반의 여성이 어제 목숨을 잃었습니다. 


    양로원 거주민이 아닌 직원이 숨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31년 동안 개인간병인으로 일해 온 이 여성은 지난달 말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투를 벌이다  어제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이 근무한 시에나 요양원에서는 현재 또 다른 직원 18명이 감염 상태이고, 앞서 거주민 5명이 숨지고 4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관련 협회에 따르면 이 곳의 직원들은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순간부터 개인보호장비와 감염 통제 등을 운영사와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는데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협회는 불만을 쏟아내며 온주 정부의 뒷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온주 정부가 간병인의 근무지를 통제했지만 22일부터 적용되는데다 은퇴자홈이나 임시시설은 제외돼 취약계층과 간병인들의 위험이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밖에도 앞서 브램튼 시빅 병원에서도 40년 동안 근무했던 방역과 미화 담당 수퍼바이저가 코로나19로 숨진 바 있습니다. 


    어제까지 온주에서는 의료진과 간병인 등 980여 명이 환자와 거주민을 돌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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