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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사 취소 해도 환불 안돼..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요구
  • News
    2020.04.16 13:11:46
  • 비행기.jpg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항공권이 취소되면서 고객들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환불을 대신 ‘바우처’를 제공하며 불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바우처는 해당 기간안에 사용할 순 있지만 항공권 가격이 오르는 만큼 더 지불해야하고, 유효기간도 길지 않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환불 가능한 티켓이 아닌 경우 2021년 4월 30일 이전에 사용 가능한 바우처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이 무조건 현금으로 환불해 주라고 발표한데 반해 캐나다는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요청대처럼 바우처 제공을 용인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항공여객권리 단체 관계자는 카드사에 지불을 거절하는 차지백(chargeback)을 이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소비자가 이행되지 않은 거래에 이의를 제기, 환불 받는 방법으로, 카드사가 이 이의를 승인하면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관계자는 모두는 아니지만 카드사에 이의를 제기한 일부 승객들이 환불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차지백 과정은 항공사가 취소한 경우에 한해 가능한데 이를 위해 소비자는 비행기가 취소됐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조언했습니다. 

    또한 항공권 판매업체에 직접 환불을 강하게 요청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현재 에어캐나다 등 주요 항공사를 대상으로 집단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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