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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요양원 관리감독 안했다 비난..600곳 중 단 9곳만 조사
  • News
    2020.04.16 12:38:46
  • 요양원.jpg


    온타리오주 요양원 600여 곳 중 100여 곳에서 2명 이상이 집단 감염된 가운데 요양원 운영에 대한 정부의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주 정부가 지난해 조사 한 요양원은 600여 곳 중 단 9곳에 불과했습니다. 

    집단 감염과 사망자가 속출한 요양원들의 마지막 조사 시점은 무려 3년전까지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파인크레스트 양로원의 마지막 인스펙션은 2018년 6월 6일, 이튼빌은 2017년 9월 27일, 세븐옥스 2018년 6월 6일, 앤슨 플레이스는 2017년 6월 7일입니다. 

    CBC에 따르면 온주 정부는 지난해 요양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기 조사를 중단했습니다. 

    일년에 한번 관리한다던 정부는 실제 민원이 접수되거나 심각한 사건이 발생한 요양원에 대해서만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영리요양원의 로비로 인해 검사 기준이 느슨해진데다 심지어 조사원의 방문 일자도 미리 알려준다며 정부의 관리 부실을 우려했습니다. 

    노스욕의 커머롯지 장기요양원에 모친을 둔 한 여성도 지난 18개월 동안 조사원 방문은 없었다며 정부가 요양원들의 현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는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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