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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3.31 1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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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으로 소비자들이 필수품을 사재기하는 가운데 식료품 가격이 오를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원유 가격 급락으로 인한 루니 가치 하락이 주 요인입니다.여기에 더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직원의 임금을 인상하고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자금을 투입도 점도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구엘프대학 연구진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육류 가격은 올해 최고 6%, 해산물은 최고 4%까지 오를 전망입니다.이는 일반 가정에 부담을 가중시키는건데 2021년에는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야채와 빵 가격은 앞서 이들이 예상한대로 올해 2~4% 오를 전망입니다.이밖에 연구진은 올해 외식비가 2~4%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습관이 바뀌었기 때문에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인상도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연구진에 따르면 전국의 레스토랑 매출이 보통 일년에 900억 달러인데 올해는 이의 절반인 400억에서 500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또 다른 미국의 전문가는 전 세계의 식량 재고는 충분하지만 국경이 봉쇄되고, 운송 인력이 부족해 지며 물자의 이동이 막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급 쇼크가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육류 가공 공정이 둔화돼 식량 수출을 중단하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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