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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서 두번째 사망자 발생..'사회적 거리 두기' 초집중
  • News
    2020.03.19 12:53:37
  • 온타리오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두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옥빌 트라팔가 메모리얼 병원과 밀튼 디스트릭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입니다. 


    숨진 남성은 기저질환이 있었던는데 해외 여행을 다녀왔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43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온주의 누적환자는 257명이며, 이 중 토론토에서 8명, 필 지역 3명, 할튼 2명 등입니다. 


    또 누적환자 중 20여 명은 현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들 절반은 미국과 유럽, 마닐라 등을 다녀왔으며,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지역사회 감염입니다. 


    토론토를 포함 전국에서 지역 사회 감염자가 증가하며 전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저녁 6시10분 피어슨국제공항에서 해밀턴 고 센터로 가는 40번 고버스에 확진자가 탔습니다. 


    코로나19 불안감이 확산하며 문의 전화가 폭증하자 온주 핫라인이 어제 여러시간동안 불통됐으며, 오늘 당국이 1,300개 라인을 추가했습니다. 


    정부는 또 운전면허증 갱신과 번호판 스티커, 의료보험 카드는 발급을 중단한다며 만료된 그대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입주민은 쫒겨 나지 않으며, 마트와 약국 등은 24시간 내내 물품을 배달 받아 소비자에게 팔 수 있습니다.  


    퀘백주는 누적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었고 7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주민들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도 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와 미국 국경이 내일 밤부터 봉쇄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앞으로 2~3주 안으로 정부 보조금 지급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는 몇주 아니면 여러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해 장기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방외무성 장관도 감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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