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학생이 사전 연락 없이 수업에 참석하지 않으면 늦어도 75분 안에 이 사실을 학부모에게 알려야 합니다. 토론토 교육청은 앞서 지난주 수요일 노스욕에서 발생한 14세 소년 납치 사건과 관련해 뉴튼브룩 세컨더리 학교측이 오후 6시가 되서야 학부모에게 결석한 사실을 알렸다며 향후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결석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75분 안에 학부모에게 알리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이 학생의 결석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데 대해 조사 중인 교육청은 현재 고등학교 마다 결석 학생을 파악해 보고 하는 시간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