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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생활비 비싸도 너무 비싸..55,000불 벌어도 빠듯
  • News
    2020.02.05 09:05:58
  • 생활비.jpg


    서민들이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살기는 더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온라인 금융 가격 비교 사이트 ‘로위스트레잇 닷 시에이 (LowestRates.ca)’에 따르면 토론토의 임대료가 오르는데다 생활비도 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토론토에서 1 베드룸 월세는 평균 $2,314 입니다. 

    여기에 보험료 35달러를 추가하면 평균 $2천349가 되는데 이는 2019년보다 무려 269 달러가 더 오르는 셈입니다. 

    직장인 등 서민들이 쪼들리지 않으려면 월세가 세전 월소득의 30%를 넘지 않아야 하는데 토론토에서는 이미 50%를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게다가 대중 교통과 전화 및 인터넷, 식비도 오릅니다.  

    대중교통은 TTC와 우버를 포함해 매월 $258.55, 식비에는 식료품 구매 비용이 $251.95, 외식이나 배달로 $282를 지출, 매달 총 $533.95를 먹는데 지출합니다.  

    또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매달 평균 $155.96, 스트리밍 서비스와 유흥 등 엔터테인먼트 비용으로 $178.95, 요가와 휘트니스 등 건강을 위해 $64.75가 들 것으로 기관은 예상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토론토에서 1베드룸을 임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세금 전 연봉이 최소 $55,500 (세후 $42,584) 는 돼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은 부채 상환과 애완 동물 비용, 의류와 미용, 이사 비용을 포함하면 생활비는 더 뛰게 됩니다. 

    이처럼 상황이 갈수록 빠듯해지다보니 혼자 살기 보다 파트너 또는 룸메이트와 같이 살며 비용을 줄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밖에 보고서에 따르면 1베드룸을 렌트하고 차를 몰 경우에는 세금 전 최소 연봉이 $61,000 (세후 $46,376)는 되야 하고, 집이 있는 경우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88,000 (세후 $65,056), 운전자인 경우도 $94,000 (세후 $68,971)를 벌어야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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