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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도서관서 오물 투척..캠퍼스 인근서 또 인분 투척
  • News
    2019.11.26 09:46:24
  • 토론토 대학과 욕 대학 도서관에서 오물 투척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남성은 지난 일요일 오후 5시쯤 미리 준비한 인분이 담긴 양동이를 들고 스캇 도서관 3층으로 올라 가 학생에게 오물을 투척했습니다. 

    이후 도서관은 투척된 인분으로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학교 CCTV를 확인한 뒤 천으로 덮힌 양동이를 든 20대 흑인 남성을 공개 수배한 경찰은 용의자가 당시 검은색 모자에 푸른색 셔츠와 밝은색 바지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에는 토론토대 로바트 도서관에서 유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인분을 들고 나타난 남성은 중국계 학생의 머리 위로 오물을 부은 뒤 달아났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 친구과 공부를 하던 목격자에 따르면 오물을 뒤짚어 쓴 피해 학생을 도우려 주변에 있던 학생들이 다가갔으나 이내 인분 냄새가 퍼져 이들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목격자는 또 건설 근로자 모자를 쓴 남성이 빠른 걸음으로 들어와 범행을 저지르더니 웃으면서 현장을 떠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욕대학과 토론토대 오물 투척이 동일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대학측도 경찰 수사를 적극 돕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젯밤 11시50분경 토론토대학 다운타운 캠퍼스 인근 컬리지 스트리과 유니버시티 애비뉴에서 세번째 유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이 여성 1명에게 오물을 투척한 뒤 컬리지 스트릿 동부 방면으로 도주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30대 흑인 남성으로 보통 체격이며, 안전모자에 푸른색 셔츠와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경찰이 이들 세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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