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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70년 만에 대설..오늘 하루 '꽁꽁' 얼어
  • News
    2019.11.12 10:12:50


  •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내린 눈은 13.6센티미터입니다. 


    11월 중순도 안돼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기는 1951년 11월 6일 이후 70년 만입니다. 


    당시에는 13.2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피어슨 국제공항에 1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는데 이는 1983년보다 3센티미터 더 많은 적설량입니다.  


    이로 인해 오늘 아침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이 늘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기온도 영하 7.9도로, 1937년 영하 7.8도를 갱신했습니다. 


    오늘 밤 체감온도가 영하 22도까지 뚝 떨어지고, 내일은 조금 올라가지만 여전히 이번주 내내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풀려 다음주에는 예년 기온을 보이겠다고 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기상 특보를 해제한 환경성은 보통 11월에는 눈 보다 비가 더 많이 내렸다며 한달 이른 겨울을 체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벌인 토론토 시는 오늘은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과 소금을 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11월 한달 중 어제처럼 한거번에 많은 제설 차량을 운행하기는 2007년 이후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온주 경찰에 따르면 어제 하루에만 401과 427 고속도로 등에서 400여 건의 접촉 사고들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중상을 입는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다수가 운전자 실수로 벌어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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