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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살 소년이 친구 아빠 차 몰다 '쾅'..동승한 13살 소년 다리 중상
  • News
    2019.10.15 08:11:29
  • 13살 소년이 친구 아빠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오늘 새벽 4시45분 쯤 온타리오주 노스욕 더퍼린 남부 방면으로 SUV를 운전하던 13살 소년이 핀치 교차로에서 연료 탱크 트럭과 고 버스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13살 동갑내기 소년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신체 장애가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차는 다리 부상을 입은 소년의 아빠의 차로, 아빠는 아들이 전날 밤 자신 몰래 자켓에서 차 열쇠를 훔친 것으로 추정했으며, 차를 몬 아들의 친구는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소년이 탄 차량이 빨간색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질주하다 죄회전 하던 연료 탱크 트럭 후면과 부딪힌 뒤 중심을 잃고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고 버스 좌측면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조수석이 크게 파손된 가운데 당시 연료 탱크 트럭이 비어있었고, 고 버스에도 승객이 타지 않아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13살 소년이 언제 어떻게 가족의 자동차를 몰게 됐는지, 또한 사고 전 도난 신고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이후 경찰이 주변 일대를 통제해 오늘 아침부터 오후 내내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진 가운데 경찰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하는 온주특별수사팀이 투입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요일 오후 4시에는 노스욕 베이뷰와 쉐퍼드 애비뉴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여성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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