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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무역수지 전문가 예상 뒤엎고 적자액 줄여..대미 흑자 두배 급증
  • News
    2015.08.06 08:30:04
  • 지난 6월 국내 무역적자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올들어 처음 국내 경제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무역수지는 4억7천6백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달 전 적자폭은 무려 33억7천4백만달러로, 이후 한달 새 28억달러가 줄어든 겁니다.      

    이 기간동안 수출 총액은 4백4십6억달러로 한달 전보다 6.3% 증가하며 지난 2006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수입은 한달 전 보다 0.6% 감소했습니다.  

    수출이 급증하고 수입이 줄면서 적자 총액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당초 전문가들은 6월의 무역적자가 2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습니다.  

    캐나다의 주요 무역 상대국인 미국에 대한 수출이 크게 늘면서 대미 무역 흑자는 한달 전 보다 무려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외에 한국에 대한 수출 총액은 3억7천2백만달러로 한달 전 보다 24.9% 증가했고, 수입은 4억6천8백만달러로 한달 전 보다 5.7%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수입이 여전히 많아 한국과의 무역에서 캐나다는 9천 6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보다 한달 앞선 5월에는 적자가 1억9천9백만달러였으나 지난해 6월에는 캐나다가 한국과의 무역에서 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11개의 수출 분야 중 9개 분야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루니 하락이 드디어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한편에서는 이같은 회복세가 저유가로 인한 침체를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을 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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