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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06 13: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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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거래가 증가했습니다.
오늘 온타리오주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8천595채로 일년 전 6천916채 보다 1천600여 채가 늘며 24.3% 증가했습니다.평균 거래 집 값도 $806,755로 3.2% 올랐습니다.
구매자들사이에 경쟁이 붙으며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주택 형태별로 보면 반단독 거래가 무려 42%나 급증했고, 단독도 30% 늘었으며, 콘도는 1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모든 주택이 올랐는데 416 지역의 단독주택만이 유일하게 -9%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도 거래가 늘었습니다.최근 밴쿠버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건수는 2천557채로 지난해 동기간 2천70채 보다 23.5% 늘었습니다.
여름철이 비수기인데도 거래량이 늘며 일부에서는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기대 심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995,200로, 9.4% 떨어졌습니다.
단독주택은 $1,417,000, 타운하우스 $770,000, 아파트, 콘도 $653,200달러로 지난해 대비 각각 10.5%, 9%, 8.8%씩 하락했습니다.
결국 이같은 집 값 하락이 거래량 증가로 이어진 겁니다.
이에 전문가는 밴쿠버의 주택 거래가 정상화되려면 치솟은 집 값이 조정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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