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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 외모 보다 주택 구입 능력 우선..현실적인 밀레니얼 세대
  • News
    2019.07.25 11:01:09
  • 요즘 젊은 세대는 배우자를 고를 때 외모 보다 집 살 능력이 있는지를 더 중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외모를 본 다는 응답이 단 2.8%에 불과했는데 주택 구입 능력을 따진다는 응답자는 12.7%에 달했습니다.  

    더 나아가 현재 집을 갖고 있거나 향후 집 살 능력이 충분한 이성이 첫번째 기준이라는 응답자도 2.8%입니다. 


    그 만큼 집 장만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겁니다 

    주택 문제 이외에 공통된 관심과 취미를 이성 선택에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26.8% 높았고, 지성이 16.9%, 유머 감각도 14.1%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재정에 대한 생각과 방향이 같은지도 11.3% 로 높았습니다. 

    주택 문제는 종종 이성 간의 관계 악화를 불러왔습니다. 

    공동 소유로 집을 샀다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고, 혼자 살 능력이 안 되는 문제로 불화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계자는 젊은층이 주택 문제를 중시하는 것은 삶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성숙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들이 배우자의 외모를 가장 하위에 둔 점은 놀랍고 흥미롭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톨루나가 지난해 11월11일~12월5일 성인 남녀 1천7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했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달 나온 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자력으로 내 집을 장만하려면 현재 받는 연봉보다 적어도 두배는 더 벌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집 값이 비싼 토론토는 현재 연봉의 3배, 밴쿠버는 지금 연봉보다 4배를 더 벌어야 자력으로 집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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