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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 주민들 단단히 '뿔났다'..주택가서 광란의 파티 열어
  • News
    2019.07.24 08:09:01
  • 온타리오주 노스욕 핀치와 베이뷰 남서쪽 론뷰 33번지 주택에서 밤새도록 광란의 파티가 열려 주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종종 단기로 임대해 온 이 곳은 침실 7개에 수영장이 딸려 있어 앞서도 100여 명 이상이 모이는 파티가 수차례 열렸습니다. 


    그럴 때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시끄러운 소음과 쓰레기에 몸살을 앓았던 주민들은 지난 3일 200여 명이 모여 역대급으로 최악의 파티를 열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런 주민들의 시위에 언론들이 관심을 보이며 논란이 일자 집 주인인 수잔 린 씨는 앞으로는 하루 임대나 파티에는 임대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논란이 커지자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삭제된 린 씨의 집은 하지만 또 다른 임대사이트 VRBO 에 올라와 같은 문제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린 씨의 집을 빌려 파티를 연 주최측은 사흘 뒤에는 에토비코의 또 다른 주택을 임대해 대형 파티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웃에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시민들 대부분은 주인과 대화하기 보다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주민들의 이런 신고에도 경찰이 현장에 즉각 출동하지는 못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일년 전 시가 승인한 단기 임대 조례도 에어비앤비측이 온주지자체위원회에 항소함에 따라 아직까지 이런 일을 법적으로 제재하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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