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또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토론토 도심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스파다이나 애비뉴와 퀸 스트릿 웨스트 코너에서 차량 3대 간에 총격전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수차례 총에 맞았으며, 이후 세인트 조셉 병원을 찾은 남성은 오늘 아침 세인트 마이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여러개의 탄피와 총알 구멍을 찾아내고 주변의 폐쇄회로를 압수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하는 한편, 이번 사건에 연루된 차량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