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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노인층 재정 안정..청년층 갈수록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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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13:33:47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는 65살 이상 노인층이 젊은 세대보다 더 안정적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최근 발표된 유나이티드웨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80년에서 2015년사이 노년층 연소득은 $32,000에서 $49,400로 54%나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25~34살 청년층 소득은 $42,300에서 $41,800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들의 중간인 35살에서 64살은 소득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기서 보듯 노년층은 경제력이 나아지는데 반해 청년층은 더욱 빈곤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정부의 연금 혜택이 늘어나고 지원이 증가하면서 노인층의 경제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은퇴 준비를 위해 은퇴 전후로 주택 모기지를 상환하면서 생활비 부담이 줄며 경제적 안정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반해 청년층은 심각한 취업난에다 높은 주거 비용이 더해져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며 소득이 줄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 이들의 게으름과 과도한 지출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편견이라며 청년층도 안정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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