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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캐나다인 18명 포함 157명 전원 사망
  • News
    2019.03.11 07:44:25
  •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케냐 수도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이륙 6분 만에 추락하면서 탑승자 157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케냐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캐나다인도 18명으로 두번째로 희생자가 많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학계의 거장인 칼튼대 교수가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려다 변을 당했고, 친척집에 가던 33살 엄마와 5살 딸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또 부모를 만나러 가던 캘거리 회계사 루이기 씨가 숨지고, 11일 케냐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회의에 가던 24살 무어 씨와 유엔 난민 기구 소속 43살 하이바 씨가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이외에 국제 임업 동맹 웍샵에 가던 드마쉬 대표가 사망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고 전 사고기가 심하게 급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요동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는 성명에서 캐나다 국민을 포함해 157명이 끔찍한 비행기 추락사고로 참담한 심정이라며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세계 각국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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