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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중국 여행주의보 '맞불'…화웨이 사태 양국 갈등 첨예
  • News
    2019.01.15 08:15:26


  • 화웨이 사태로 캐나다와 중국의 갈등이 격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양국이 서로 상대 국가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발령하며 더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어제 연방외무성은 마약 밀매죄로 붙잡힌 셀렌버그에게 사형 선고가 나오자 중국 여행 시 '자의적인 법 집행 위험'이 있다며 자국민들에게 중국 여행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적반하장' 이라며 현지 시간으로 오늘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미국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사건을 언급하며 중국 국민에게 캐나다 여행의 위험을 충분히 생각해 가까운 시일 내에는 캐나다 여행을 삼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긴급 상황에서는 즉시 캐나다 주재 중국 영사관에 연락해 협조를 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사태가 확산되자 전문가들은 중국이 멍 부회장을 체포한 캐나다를 직접 공격하며 압박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보 기관은 외교관 출신인 마이클 코프릭과 대북사업가인 마이클 스페이버를 국가안보 위해 혐의로 체포해 구금한 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중국은 국영기업들에 미국 출장을 피하라고 요구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또 일부에는 미국과 그 동맹국에 출장을 가급적 가지 말고, 불가피한 경우 해외용으로 회사가 지급한 노트북 등 각별한 장비 보안 조치를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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