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은 새해 들어서도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15분 토론토 다운타운 제라드와 그린우드 애비뉴 주택가에서 차량간 총격전이 벌어져 남성 1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어젯밤 8시에는 스카보로 쉐퍼드 이스트와 던포드 로드에서 30대 남성이 총에 맞았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에는 미시사가 피어슨국제공항 인근 데리와 에어포트 로드에 있는 플라자 앞 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총에 맞았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4시 노스욕의 제인과 드리프트 우드에 있는 주차장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과 관련해 18세에서 22세 사이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