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휘발유 가격이 내년에는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휘발유가격 비교 검색 사이트 개스버디 닷 컴은 수요가 증가하는 봄철이 되면 기름 값이 오르게 되는데 이르면 내년 2월이나 3월부터도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의 기름 값은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북미 지역의 공급 증가와 수요 감소가 주 요인입니다. 

26일을 기준으로 온타리오와 알버타주는 일년 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온주가 17센트 떨어진데 반해 같은 기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2~6센트 정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BC주도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