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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26 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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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마일리지 프로그램 에어로플랜을 현금 4억 5천만 달러를 들여 에이미사로부터 다시 사는데 최종 합의했습니다. TD 은행과 CIBC, 비자카드 캐나다법인과 공동으로 플랜을 구매한 에어캐나다는 19억 달러 상당의 사용되지 않은 마일리지도 함께 받았습니다. 이로 인한 승객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미사용 마일리지 등 부채를 떠안은 탓에 이를 메꾸기 위해 승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1984년 자사 탑승 적립 프로그램으로 에어로플랜을 시작했으나 재정난에 독립시킨 후 소유권을 넘겼고, 이후 신규 적립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했다 돌연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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