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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세입자 바퀴벌레 피해 호소..18개월 간 18번 퇴치
  • News
    2018.10.31 12:33:57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아파트 세입자가 바퀴 벌레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당국에 신고하고 건물주가 퇴치팀을 고용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의 아파트는 토론토 다운타운 블루어와 자비스 스트릿 인근 이자벨라 105번지에 있습니다. 

    남성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지난 18개월 동안 11차례 바퀴벌레 퇴치업체가 다녀 가고, 또 7번은 이보다 가벼운 젤리 처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1년 반 동안 세입자는 박멸팀이 방문 할 때마다 가구들을 벽에서 옮기고 수납장에서 짐들을 꺼내 싸야했습니다. 

    이사갈 형편이 안 돼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당국에 계속 신고하고 박멸팀을 맞아왔으나 지금도 바퀴벌레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는 사이 남성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됐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제는 장식장 등의 문을 열 때마다 바퀴벌레가 있을까 늘 긴장하는 버릇까지 생겼습니다.  

    그나마 남성이 시 보좌관을 했기에 당국에 신고하고 건물주에게 퇴치 비용을 내게 했지만 다른 세입자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해 그저 고통 속에 참고 살아야 합니다. 

    세입자 협회에 따르면 이런 경우 당국이 건물주에게 해결 명령을 내리지만 건물주의 해결 의지와 노력만 입증되면 이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근복적인 해결 보다 문제가 터지면 막는 임시 방편에만 신경 쓰는 겁니다. 

    남성은 바퀴벌레는 한 유닛만이 아니다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처리해야 하고 다른 세입자들도 불만을 제기했으나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며 동영상 등 기타 증거들을 모아 법정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건물 관리 회사는 이 문제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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