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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이번주말 폭염 발령 어린이,고령자 주의해야..토론토 올여름 예년보다 더워
  • News
    2015.06.24 09:35:00
  • 이번 주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부 지역에 폭염이 예고됐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오는 토요일 리튼 지역은 40도, 캠룹스 39도, 켈로나와 오소유스는 3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메트로밴쿠버는 26도에서 29도를 기록하고 애보츠포드는 34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이는 뜨거운 공기가 북상하기 때문으로 BC주에서는 올들어 첫 폭염이 예상됩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번 폭염이 탈수와 심장질환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는 각별히 주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BC주는 화재 위험이 함께 높아지고 있으며, 반대로 강우량은 적어 인테리어 지역의 강이나 계곡 수위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밴쿠버는 시가 허용한 시간 이외에 잔디와 야외에서 물을 사용할 경우 25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연방환경성은 토론토와 밴쿠버의 올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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