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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노스욕서 80번째 살인 사건 발생..오늘 아침 또 총격
  • News
    2018.09.25 08:37:18
  •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또 다시 총기 사건이 터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8시 페어뷰몰 맞은편 포레스트 매너 로드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 현관 앞에서 20대 남성이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커뮤니티 센터 안에 있던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물론 단지 내 주민들이 여러발의 총소리를 들었고, 사망자와 현관 앞에 서 있던 여러명이 총소리와 함께 뛰었으며, 차량 한대는 빠르게 현장을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현장 주변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번 사건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여든번째 살인으로 기록됐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 콘도 단지에서 총기 사건이 터지자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 또 다시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27분경 토론토북서 에토비코 알비온과 탠드릿 크레센트에 있는 아파트에서 부상자 3명이 발견됐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2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세번째 부상자인 3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렸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사건 현장과 주변 학교의 출입을 통제하고 사건을 조사했습니다. 


    올여름 경찰이 총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했으나 이후로도 총기 사건이 멈추지 않은 채 연일 터져 또 다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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